큐텐테크놀로지 퇴사

'24년 8월 14일, 큐텐테크놀로지 퇴사

생애 처음 권고사직을 경험했다

'24년 7월 8일 위메프 정산 지연 이슈가 시작이었다.

오너의 폰지 사기같은 경영으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지만, 회사는 아무런 내용도 공유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직원들은 언론보도 내용을 통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했다.

결국 회사는 권고사직 희망자를 받았고, 팀장을 제외한 모든 팀원은 권고사직을 신청했다.

'24년 8월 14일 권고사직으로 퇴사했다.

개인적인 손해도 컸다

7월 급여 지급, 4대보험 미납(월급에서 공제됨)

8월 급여 미지급, 4대보험 미납

퇴직금 미지급

아파트 담보 대출 불가

구직시장은 보릿고개

경기가 좋지 않아 재취업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급한 대로 실업급여를 신청함

미납 4대보험 중 챙겨야 할 것

건강보험, 건보료가 상실되는 달까지는 사업장에서 납부할 의무가 있다.

해당 달까지 미납되는 보험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8월 퇴사라면 8월까지는 사업장의 책임, 9월부터 근로자의 책임)

(사업장의 건강보험료 체납에 대해 그 사업장에 속한 근로자에게는 불이익이 없으며 사업장에 그 책임이 귀속됩니다.

이에 고객님께서 요양기관(병, 의원, 약국 등) 이용 시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관련하여 사업장의 체납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을 안내 드립니다.)

 

연금보험, 사업장의 연금보험료 체납으로 근로자의 국민연금 수급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해당 미납 기간은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향후 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 혜택이 침해되므로

국민연금 기여금 또는 보험료(기여금＋사용자부담금) 개별납부 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기여금/보험료 개별납부]
○ 신청방법 : 가까운 지사 방문(신분증 지참), 팩스, 우편
○ 신청서식 : 연금 기여금/보험료 개별납부 신청서
- 서식 다운로드: 공단 홈페이지(www.nhis.q-or.kr) →민원여기요→민원안내→서식자료실
○ 가입기간 인정
- 기여금 납부 시 체납 기간 중 납부한 기간의 1/2(1개월 미만은 1개월)
- 보험료 납부 시 체납 기간 중 납부한 기간
※ 추후 사업장에서 체납액을 납부한 경우, 근로자가 중복으로 개별납부한 기여금은 이자 포함하여 반환됨

 

체불금 나라 지원

• 간이대지급금 (최대 1,000만원) - 대지급금 지급까지 1일 소요(보통 1~2일 소요예상)
• 체불근로자생계비 대출 (최대 1,000만원) - 신청하고 요청 서류 제출하고 심사과정 진행했더니 3일 소요(보통 3~4일 소요예상)